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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회 OC 확정…애틀랜타 한상의 "적극 돕겠다"

내년 세계한상대회가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게 된 가운데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는 성공적인 첫 해외 한상대회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썬박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성공적인 첫 해외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를 지지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 골프대회를 열고 한상대회 후원 및 발전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마련한 기금 일부를 오는 4월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에 전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는 재외동포재단에 대회 유치를 신청했지만 1차 내부 평가위원회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한상대회 유치 운영위원회는 현장 실사 끝에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오렌지카운티 등 총 4개 지역에서 오렌지카운티와 댈러스를 선정했다. 이후 재외동포재단은 한국시간으로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제40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1회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오렌지 카운티를 최종 선정했다. 박재우 기자골프 한상대회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한상대회 유치 애틀랜타 한상의

2022-04-06

"세계한상대회 OC서"…동포재단 10일 OC서 ‘실사’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이하 OC상의, 회장 노상일)가 2023년 세계한상대회(이하 한상대회) 유치 준비를 모두 마쳤다.   OC상의 임원들은 애너하임과 부에나파크 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와 인근 호텔 측 관계자들을 만나 한상대회 유치 관련 협의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진행될 한국 재외동포재단의 실사를 기다리고 있다.   노상일 회장은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시는 물론 컨벤션 센터, 호텔 측도 한상대회 유치를 적극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OC상의는 그 동안 한국에서 개최되던 한상대회가 내년 처음으로 한국 외 지역에서 열리게 되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본지 1월 18일자 A-10면〉   미국에선 OC,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등 4개 지역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3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이달 초 뉴욕에서 실사를 시작했으며, 애틀랜타를 거쳐 현재 댈러스를 방문 중이다. OC엔 내일(9일) 도착해 10일 한상대회 관련 시설을 둘러보는 등 실사에 나선다.   노 회장은 OC의 시설 및 인적 인프라 강점을 실사팀에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서부 최대 규모 전시 및 행사 시설인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센터 바로 옆에 고급 호텔이 많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디즈니랜드, 사우스코스트플라자를 비롯한 쇼핑몰, 유명 골프장 등을 보유한 관광 중심지란 점, 통역과 가이드를 담당할 인적 자원이 풍부하다는 것도 매우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OC상의는 이밖에 ▶전국 2위 규모 한인 커뮤니티 및 상권 형성 ▶한인 정치 1번지로서 각급 정부 지원을 받기에 용이 ▶메타버스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체 다수 보유 ▶통역 및 가이드 인적 자원 풍부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 등의 장점을 집중 부각하기로 했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4월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임상환 기자한상대회 유치 한상대회 유치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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